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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

상수 구르메 마켓

상수동의 골목을 돌아다니다가 예쁜 가게가 있어서 뭐지 싶었다.

 같이 걷던 친구의 말로는 유명한 마트라고! 밖에서 얼핏 보아하니, 뭔가 흥미진진... 내가 또 식료품 파는 곳이라면 눈이 희번뜩거리는 사람이라 냉큼 들어가보았다.


노랑 간판이 참 곱다!

으아.. 여기가 천..국ㅋ 흥미진진한 외제 상품들이 가득하다. 월급 전이라 가난한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흥미진진해보이는 과자들도 가득..

다양한 소스와 시리얼도 판다. 가장 사고싶었던 것은 밀크티 잼... 하악

그리고 히타치노 네스트 행사 상품!

가격이 비싸서 엄두를 못냈지만... 6개를 사면 귀여운 컵을 주는 행사를 하고있었다.


에코백도 예쁘다..!!


형편이 여의치않아 치킨스톡과 친구의 젤리만 사서 나왔다. 아쉬워서 손이 다 떨렸다. ㅎㅎ


위치는 상수역에서 홍대로 가는 골목 !

자세히는 길치라서 잘 모르겠다 ㅎㅎ

P.S 식료품 가격이 저렴한 축은 아니다. 코스트코나 남대문 시장에서 발품을 팔면 조금 더 저렴하게 제품을 구할수도 있다. 하지만 그곳까지 가서 찾고 가격 비교하고 등등의 시간을 들일 사정이 안되는 사람들에겐 아주 보물같은 곳이 될 것 같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