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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들

 오래된 노래가 좋다. 세월이 지나도 사람들이 들어주는 노래들. 듣는 사람들의 추억이 켜켜히 묻어있을것만 같은 그런. 공들여 쓴 가삿말이 좋다. 반복되는 일상을 낯설게, 또는 행복하게 부르는 가사도 좋고, 누구에게나 있을 사연을 세심하게 콕 찍어준 가삿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