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

이태원 산책

호킴쓰 2013. 7. 3. 15:20


이태원은 언제 가도 재미지다.



이태원의 컵 앤 보울에서 먹은 '순결한 팥빙수'



그리고 경리단 길에 있는 폴란드 그릇에 그릇 구경도 가고




햇살이 좋은 초여름



더워서 아무 곳이나 들어온 카페였는데,



마침 손님이 데려온 귀요미가 이렇게 기다리고 있었다. (귀요미치곤 좀 컸지만)



조금만 움직일 낌새가 보이면 온 몸을 들썩거리며 돌진해온다! 쓰다듬을때만 해도 느껴지는 힘이 장난이 아님





다소곳한 삼계탕 포-즈



그리고 마무리는 한강진 역의 마피아 치킨에서 치맥으로 ㅎ_ㅎ




후라이드와 간장, 두 개를 먹어봤는데 간장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