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만들었던, 잘 나온 먹거리들
멸치, 다시마, 표고가루, 가스오부시로 국물을 낸 뒤 파, 표고, 양념장 등으로 고명을 올린 잔치국수.
잔치국수 마스터가 되고싶은데, 미묘한 비린내음은 처리하기가 참 어렵다. 나한텐 괜찮지만..
비오는 날은 역시 파전! 난 부추로 자주 전을 하는데, 부추 1500원어치 사서 안남기고 다 먹어본 기억이 없다.
부추는 참 저렴한 것 같다.
처음 삶아본 푸실리. 양 조절에 실패해서, 배가 터지도록 먹었다.
푸실리는 10~15분 정도로 파스타와 삶는 시간이 달라서 신기했다.
오랜만에 제대로 생크림 소스를 만들어 까르보나라를 만들어먹었다.
전날 남았던 푸실리를 토마토소스에 비볐다.
토마토 소스 푸실리. 뷔페가면 참 만나기 쉬운 요리인데 만들어 본 건 처음이다.
이것도 처음 만들어 본 월남쌈!
작은엄마가 만들어주신 건 많이 먹어봤지만, 실제로 만든 건 처음이었다.
깻잎, 파프리카, 계란 지단, 깻잎, 숙주, 닭가슴살, 양파절임, 돼지고기볶음을 얹어 배 터지게 먹었다!
저번에 올렸던 바질이 이만큼이나 자랐다. 얼른 분갈이를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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