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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

12.11.02~-04 울산 3

 대왕암을 다보고 천천히 내려왔다.

내려오는 길에 멍게를 파는 아주머니들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멍게를 샀으니 사진을 찍어도 되겠지 하면서 사진을 찍는 진환이 형.



가격이 기억이 안나는데,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었던 건 확실..

소주 한 병을 거의 5분 만에 마셨을 정도로 맛있었다.

갈대와 예쁜 가을 빛




올라갈 때와 반대 길로 돌아왔기에 길이 험했다.


크림 맥주같아

바닷바람을 잔뜩 쐬고 바다가 보이는 탐탐으로 왔다.



오랜만에 잇몸미소 작렬

아 이 카페는 정말 좋았다.


돌아가는 날은 날이 흐렸다. 흐린 바다도 멋졌다.



큰 파도


바로 전 주에 통영을 갔었는데, 두 바다가 분명 매력은 다르지만 나에겐 울산 바다가 배는 더 멋졌다.

한솔이 형이 왜 그렇게 자랑을 했는지 분명하게 알 수 있었다. 좋아하는 사람과 꼭 같이 가보고싶다. 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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