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 5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즐거웠던 어제. 0815
역시 주중에 끼어있는 휴일은 너무나 기분이 좋다.
하루종일 밖을 돌아다녔고 새로운 만남도 굉장히 즐거웠다.
좋아하는 사람들만을 만났고 맛있는 것만 먹어서 행복 팡팡 터졌던 하루.
어찌나 좋았던지 잘 안보여주는 잇몸도 친구들에게 잔뜩 보여줬다. 술도 옴팡지게 마시고...
요새 참 좋아하던 가수와 시인에게 사인도 받았다.
꿈처럼 지나가버릴지, 내 곁에 머물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당분간은 이 힘으로 파이팅 넘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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