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먼저, 이태원 헬카페
진영이가 추천해준 곳. 그리고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었던 곳.
혼자 으쌰으쌰 돌아다녔는데 생각보다 외진 곳에 있어서 찾기 힘들었다 ㅋ
아늑아늑
바리스타님과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를 했다
블렌드를 먹고 싶었는데, 싱글 오리진 로스팅 10년 후에
블렌드에 도전하실 거라는 말에 자신감이 느껴지셔서 멋있었다!
뭔가 호쾌한 코스타와 컵
커피도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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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화제의 아이스크림, 가로수 길 소프트리
귀여운 간판
벌꿀이 그득그득
가격은 점심 한 끼 값... ^^;
그래도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다.
찐한 우유 아이스크림에 벌꿀 덩어리를 뚬쉬 !
꿀이 탐스럽게 흘러내린다.
손에 흐르기 전에... (10초 후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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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진이와 같이 간 상수동의 베르제블랑
좋다~ 한적하고 시원하다.
특이한 것은 아메리카롤 시켰는데, 셰이킹을 한 것 같이 거품이 있었다는 것.
샤케라또를 시킨 게 아닌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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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친구들과 함께 간 가로수길 스테파니 카페 2
예전부터 가보고싶었는데 드디어 갔다.
플랫 브레드
한우와 구운 야채가 가득
그리고 먹물 파스타와 구운 통 오징어
먹부림 모임이니, 밥을 먹고도 또 빵을 먹으러 갔다. 가로수길 도쿄 팡야
명란 바게뜨와 말차 멜론빵, 그리고 오리지날 카레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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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요니 피 샘플세일을 찾아갔다.
옷 위에 떡하니 앉아있는 타쉬 ㅎㅎ
어떤 손님 분은 반팔 옆에 있는 타쉬를 보고 털 옷인지 알고 쓰다듬으려다가 식겁 ㅋㅋ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옷은 못사고, 밥 먹으러 갔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부자피자. 평소엔 30분 이상 줄 서있어야 한댔는데 그 날따라 한적해서 웨이팅 없이 먹었다.
Margherita con Bufala
가장 인기 많대서 시킨 피자. 맛이 신기하다. 호홓
그리고 부자 크로케테.
감자 크로켓인데 프로슈토와 로즈마리가 들어있대서 시켰다.
프로슈토 맛이 안나... 근데..ㅋ
연남동에 먼저 생겨서 유명해졌었던 커피 리브레가 한남동에 생겼길래 들렸다. 호호
일러스트 예쁘다. 커피도 맛남. 인도 라고 써진 원두를 주문. 맛이 인상적이였는데,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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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플레이스
김기조 개인전
재밌는 형식의 전시회였다. 글씨는 여전히 례쁘다.
사고싶은 건 다른 것이였지만, 다 품절되서 요거 하나 샀다.
아침마다 매일 생각하는 한 마디. '무엇을 해야할까'
그리고 크로와상 팩토리 안에 있는 훕훕 베이글로.
베이글에 포장지만 특이한데 귀여웠다.
요즘 잘나가는 일러스트레이터. 요렇게 그림으로 보니 또 느낌이 다르네
귀여운 패턴의 홍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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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잔뜩 한 것 같은데.. 아직도 할 게 산더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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