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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렸습니다

로얄 테넌바움 팬아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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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앤더슨 감독의 2002년 작인 로얄 테넌바움을 보고 팬아트 포스터를 그렸습니다.


영화가 사랑스럽고, 캐릭터들의 색깔이 너무 뚜렷해 그리면서도 무척 재밌었습니다. :)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일러스트레이터 CS6 로 작업했고, 후보정만 포토샵으로 손보았습니다.


p.s. 칭찬은 항상 좋지만, 그림을 보고나서 영화를 봤다는 이야기를 요번 기회에 들었는데 무척 기분이 좋더군요. 으흐흐


p.s.2  트위터에 포스터를 올렸는데, 평소 무척이나 좋아하던 포스터 디자이너 분께서 어떻게 보셨는지 관심글 통에 넣어주셔서 제 심장은 괜히 쿵쾅쿵쾅.. 아아 트위터는 역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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