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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요리

2013 3 ~ 4월 요리 요리도,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못하는 것 같아요. 파스타는 두세번 만들었지만 다른 요린 엄두도 못낼만큼 심적으로 시간적으로 힘들었던 3,4월 이였어서 결과물이 이것 밖에 없네요. 흐흐 새로 도전해 본 콜라소스 동파육. 여러가지 향신료와 콜라 소스로 졸인 후 시금치와 구운 피망, 양파를 곁들여 먹었습니다. 혼자 먹었던 보양식. 닭곰탕. 가장 자신있는 요리 중 하나. 혼자 먹어서 아쉬웠던 요리. 바에 놀러오시는 분들이 아주 좋아하는 호라방 표 피자. 생각해보니 나는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직원분과 만들어 먹었어요. 파인애플도 올리고, 버섯도 잔뜩 볶아 넣었더니 맛났습네다. 그리고 오늘 만들었던 차슈. 기존의 동파육 요리는 삼겹살이나 앞다리 살을 삶은 후에 소스에 졸였는데, 오늘 차슈는 6면을 .. 더보기
최근의 먹거리 11월 네타스키친에서 공수해온 바질페스토에 버무린 파스타. 같이 사온 올리브도 곁들여 먹었다. 고소하고 좋다.얼마 천안 자취방 생활. 약속한 사람들에겐 약속한대로 요리를 대접했다. 1시간 끓인 어묵탕과 오코노미야키, 그리고 쯔유로 무친 어묵파무침과 샐러드. 처음 만들어본 어묵 파무침. 안주로 아주 좋은 것 같다! 적절하게 짭짤하고 향긋, 매콤.모양내기에 아주 신경쓴 어묵탕 ㅎㅎ 정석대로 하려고 애썼다.그리고 역시 바질페스토에 버무린 푸실리. 개인적으로 바질페스토는 푸실리를 썼을 때 더 맛있는 것 같다. 영준이와 혜지랑 같이 먹은 메뉴. 이번에 만든 코스인데 일명 '치킨찌찌 스페셜!'닭가슴살로 끓인 닭곰탕, 닭가슴살 샐러드, 닭가슴살대파말이구이.닭가슴살 대파말이구이는 마셰코에서 나온 레시피를 참고했다. 생강즙, .. 더보기
121101 최근의 요리들 최근엔 요리를 거의 하지않았다. 한다고해도 작은 밑반찬과 뭐 주전부리 정도.. 포스팅하려고 추스리다보니 괜시리 마음 또한 씁쓸해진다. 적어진 요리의 개수만큼이나 멀어졌던 또다른 것이 훤히 보여서.. 누군가를 위해 행복하다는 감정을 느끼며 요리할 일이 언제쯤 또 올까? 밥 대신 자주먹었던 단호박 라떼. 단호박을 삶고 우유를 넣어 갈아만드는 아주 쉬운 요리. 그래도 식사로 참 좋은 것 같다. 2번째 도전한 동파육. 확실히 처음보다 맛있었다. 소스 만들 때 녹말가루를 넣어 더 점성을 높히고 고기도 두툼하게 만들어서 씹는 맛이 좋았던 기억. 하지만 만들 당시의 기분은 안좋았던 걸로 기억한다. 반찬거리. 우엉조림과 두부조림. 너무 짜게 먹는 건 아닌가 싶다. 짜파게티. 냉장고 정리할 겸 만든건데 주위사람들에게 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