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들었습니다

2013 3 ~ 4월 요리


요리도,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못하는 것 같아요. 파스타는 두세번 만들었지만 다른 요린 엄두도 못낼만큼 심적으로 시간적으로 힘들었던 3,4월 이였어서 결과물이 이것 밖에 없네요. 흐흐

새로 도전해 본 콜라소스 동파육.
여러가지 향신료와 콜라 소스로 졸인 후 시금치와 구운 피망, 양파를 곁들여 먹었습니다.

혼자 먹었던 보양식. 닭곰탕. 가장 자신있는 요리 중 하나. 혼자 먹어서 아쉬웠던 요리.

바에 놀러오시는 분들이 아주 좋아하는 호라방 표 피자. 생각해보니 나는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직원분과 만들어 먹었어요. 파인애플도 올리고, 버섯도 잔뜩 볶아 넣었더니 맛났습네다.

그리고 오늘 만들었던 차슈. 기존의 동파육 요리는 삼겹살이나 앞다리 살을 삶은 후에 소스에 졸였는데, 오늘 차슈는 6면을 구운 뒤에 바로 소스에 졸였습니다. 소스는 미림, 로즈마리, 대파, 마늘, 마른 홍고추, 통후추, 조니워커 블랙 조금을 넣고 만들었어요.

결과물은 아주 쫀득쫀득하게 잘 나왔어요.^0^ 5월엔 친구들도 많이 초대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만들었습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뱃지를 만들다.  (3) 2013.07.09
130120 집들이 겸 신년회  (16) 2013.01.21
최근의 먹거리 11월  (1) 2012.12.10
121101 최근의 요리들  (1) 2012.11.01
12.09.16  (0) 201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