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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크림스튜

121101 최근의 요리들 최근엔 요리를 거의 하지않았다. 한다고해도 작은 밑반찬과 뭐 주전부리 정도.. 포스팅하려고 추스리다보니 괜시리 마음 또한 씁쓸해진다. 적어진 요리의 개수만큼이나 멀어졌던 또다른 것이 훤히 보여서.. 누군가를 위해 행복하다는 감정을 느끼며 요리할 일이 언제쯤 또 올까? 밥 대신 자주먹었던 단호박 라떼. 단호박을 삶고 우유를 넣어 갈아만드는 아주 쉬운 요리. 그래도 식사로 참 좋은 것 같다. 2번째 도전한 동파육. 확실히 처음보다 맛있었다. 소스 만들 때 녹말가루를 넣어 더 점성을 높히고 고기도 두툼하게 만들어서 씹는 맛이 좋았던 기억. 하지만 만들 당시의 기분은 안좋았던 걸로 기억한다. 반찬거리. 우엉조림과 두부조림. 너무 짜게 먹는 건 아닌가 싶다. 짜파게티. 냉장고 정리할 겸 만든건데 주위사람들에게 호.. 더보기
자취요리 여름을 무척 싫어했는데, 단 하나 좋은 점이 있다면 야채가 싸다는 거? 토마토, 가지, 오이, 파프리카, 양상추 등... 모든 과일이 싸서 행복하다 ㅎㅎ 최근 해먹은 요리 중 사진을 찍은 것들만 올려본다. 언제쯤 더 예쁘게, 맛깔나게 찍을 수 있으려나? 그러려면 카메라에, 접시에, ...아이고야 ㅋㅋ 오이와 토마토 파스타. 일명 여름 야채 파스타인데 양파, 오이, 토마토, 마늘을 볶다가 면수를 부어 육수를 만든 다음에 삶은 스파게티와 버무려먹었다. 야채 육수 맛이 참 좋다~. 오랜만에 떡볶이! 레시피가 기억이 안나고 찾기도 귀찮아서 그냥 다시육수에 고추장, 설탕 등 넣고 만들어 먹었다 ㅎ 처음 도전해 본 단호박 요리인 단호박 닭가슴살 스튜! 브로콜리, 파프리카, 닭가슴살, 양파 등을 볶아내고 우유와 두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