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프라이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12.09.13 리틀 앨리캣, 독립문화기획자학교 마지막 수업 마지막 여름방학. 7월부터 들었던 상상마당 독립문화기획자학교 마지막 수업 날.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나는 어디서 시간을 보낼까- 고민하다가 리틀 앨리캣으로 향했다. 저번에 너무 즐겁고 좋은 가격에 런던 프라이드를 마셨고, 기억 상으로는 목요일이 런던 프라이드 데이여서 7000원에 마실 수 있기 때문. 그리고 마지막 수업날이지만, 막차 시간 덕분에 뒷풀이도 못갈테고.. 혼자나마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갔다. 당분간 홍대도 안 올 것 같고. 메뉴판도 보지않고 런던 프라이드를 주문했다. 이 날 습기가 가득한 날이여서 무척 더웠기에, 또 밥도 안마셨기에 후루룩 마셨던 기억이 난다. 가게엔 나 혼자. ^.^ 역시나 런던 프라이드. 참 재밌다. 예전엔 혼자 밥 먹는 게 질색이었는데, 어느 새 혼자 맥주까지 마시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