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롯데월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121231 2012년의 마지막 날 다녀온 롯데월드 2012년의 마지막 날을 혼자 보낼 줄 알았는데, 형이 서울로 이사왔다고 동생들이 놀러왔다. 맘 같아선 많은 곳을 데려가고 싶었지만 날씨도 날씨고, 저녁은 일을 해야해서 별 것을 못해주었다. 그래도 동생들이 와줘서 참 좋았다. 4년만에 롯데월드를 갔다. 동생들과 이렇게 간 건 처음인 듯 싶다. 큰아버지께서 표를 끊어주시기로 하셔서 새벽같이 일어나서 출발했다. 2012년의 마지막 달이 지기 아쉬운지 7시가 넘은 시간에도 떠있었다. 오랜만에 롯데월드 도착! 포즈 취해보라니 저렇게 취했다. 들떠서 뛰어다니는 초등학생들을 뭐라고 했더니 애써 차분한 척하는 예비 중딩. 하지만 씰룩이는 입꼬리와 들썩이는 어깨는 감추기 어렵지? 야호! 오픈과 맞춰 와서 초반엔 사람이 무척 적었다. 귀여운 원숭이!! 예쁘다. 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