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미술공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꿈꾸는 미술 공장, 베이징 일기 중국 미술은, 어렸을 적부터 중국을 좋아하시는 아빠 덕택에 적잖은 관심을 가지고는 있었다. 단지 관심이었을 뿐, 딱히 찾아보거나하진 않았었지만... 그러던 와중 평소 좋아하던 출판사인 세미콜론의 책을 발견해서 바로 구매하게 됐다. 한혜경. 16,000 막무가내식으로 떠난 중국에서 저자가 어떻게 적응했는지, 그리고 낯선 땅에서 겪은 재밌는 일들... 1장은 이런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이 부분은 그냥저냥 읽었던 것 같다. 본격적으로 재밌게 읽은 부분은 2장 이후부터. 아무래도 우리 아버지도 미술관을 운영하시고, 중국을 좋아하시기에 더 재밌게 읽었던 듯 하다. 798 예술구 이야기와 컬렉터, 디렉터들의 이야기.. 798 예술구 관련 이야기들이 특히 재밌었는데, 그곳이 공장을 개조했다는 이야기와 지금은 유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