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12.09.24 홍대 카레집, 렛츠 락 페스티벌 2달 전부터 예매했던 렛츠 락 페스티벌을 다녀왔다. 알바자리도 내치고 다녀온 페스티벌이라 재밌게 놀아야지 다짐했는데, 이 날 날씨가 너무너무 더웠다. 게다가 전날 밤 늦게 자고, 서울을 한바퀴 돌아서였던지 진짜 신나게 놀진 못했다. 오랜만에 온 인도 카레집. 양고기 카레와 매운 닭 수프 같은 걸 시켰다. 양고기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다~ 뭔가 눈에 힘이 풀린 것 같은... 담부터 페스티벌 갈 때 절대 셔츠 안입어야지... 반성한 날이였다. 그리고 익숙한 난지공원 도착! 아직 2시여서인지 한산했다. 그린플러그드와 차이점이라면 무대가 하나 밖에 없다는 점? 행사의 규모가 다르긴 하지만 ㅎㅎ 처음엔 이렇게 맨앞에 앉았다가, 먼저 앉으신 분들 떄문에 뒤쪽으로 옮겨달란 부탁을 받고 뒤로 옮겼다. 이 때가 게이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