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141222 자비에 돌란의 마미와 파티 51 급했던 일들과 미뤘던 일들을 마치고 영화 2편을 보았다. 하나는 요새 인기몰이 중이신 자비에 돌란의 , 또 하나는 홍대 앞 인디뮤지션들의 이야기를 담은 . 두 편 모두 상상마당에서 보았다. 우선 자비에 돌란의 . 감독인 자비에 돌란이 요즘 워낙에 주목받는 인물인데다가, 수입사인 아트나인의 열정적인 홍보 탓에 보기 전부터 본 것만 같은 영화였다. 게다가 의 주인공인 앙투안 올리비에 필롱은 2014 상상마당 씨네아이콘이였기에 캐리커쳐까지 한 나에겐 더더욱 친숙했다... 영화는 특이하게도 1:1의 정사각형 비율로 진행된다. 자비에 돌란은 주인공들에게 집중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렇게 찍었다고 하는데... 인스타그램 세대여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장난스런 생각이 들었다.(영화 속 색감들도 인스타그램 필터를 먹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