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종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리스마스 이브는 이렇게 보냈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는 친구와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고, 맛집을 찾아 헤멨으며, 새로 일하게 된 직장에서 일을 하였다. 작년, 너무도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기에 솔직히 이 날이 다가오는게 무섭기까지 했다. 가족들이랑 아이스크림 케익이라도 먹으며 보냈더라면 충분히 만족했겠지만서도, 나는 일 때문에 서울로 와야했으니 말이다. 여튼, 너무 기분 좋은 크리스마스였다.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한달 전부터 슈톨렌이라는 빵을 만들어, 한조각 씩 먹으며 기다린다고한다. 미식가들이 많은 트위터 친구들이 슈톨렌 이야기를 자주 꺼내기에, 나도 호기심이 동해 슈톨렌을 사러 이태원으로 향했다. 이태원의 카페 보통에서는 하루 3개 한정으로 슈톨렌을 판다! 난 왜 만날 전체 사진을 안찍고 디테일 컷만 찍을까? 바깥에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