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머스 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130106 일을 한 후로 다른 바에 간 것은 처음이다. 평소에 좋아했지만 자주가지는 못했던, 디스틸을 다녀왔다. 항상 친구들과 갔었는데 혼자 다녀온 것은 처음. 1.6~1.10 일까지 디스틸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20% 행사를 하고있다. 인턴 기간 일했던 월급도 받았겠다. 핫토디로 시작했다. 위스키와 다양한 향신료, 물을 넣고 끓인 핫 토디. 몸이 후끈해진다. 뜨겁고 향이 강해서 한 잔가지고 오랬동안 마실 수 있었다. 두 번째는 에스프레소 마티니를 마셨다. 달달한 디저트 칵테일. 너무 순식간에 마셔서 사진도 없다..ㅎㅎ사진은 세번째로 마셨던 맨하탄. 향이 참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 잔 역시 사장님의 추천을 받고 플리머스 진을! 처음엔 이런 진도 있구나 하고 신기하게 생각했는데, 증류주 공부할 때 플리머스 진을 봤던.. 더보기 이전 1 다음